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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최양식 시장 귀성객 환영 및 시정 홍보활동 펼쳐

- 설 연휴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이벤트 가득한 경주에서 -
- 1.28~29, 교촌마을에서 즉석사진 이벤트 등 경주관광 로드 마케팅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1월 28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27일 KTX 신경주역에서 귀성객을 환영하고 경주를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연휴 첫날 최양식 경주시장과 경주시 직원들은 신라복과 한복을 입고 신경주역에서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연휴를 맞아 경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관광홍보 책자와 손난로를 전달하며 새해 환영인사와 따뜻한 경주의 정을 전했다.

특히 겨울여행주간을 맞아 보문단지 내 숙박시설 할인과 동궁원, 양동마을 등 입장료 할인을 적극 홍보하고 겨울철 경주에서 찍은 사진을 응모하는 `겨울경주 포토이벤트`와 역사문화유적과 스마트기기의 결합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뉴 경주 스탬프’를 적극 홍보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환영행사를 준비했다”며 “모처럼 고향 경주에서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고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했다.

교촌한옥마을 광장에서는 설날인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경주관광명소를 배경으로 즉석에서 사진을 촬영하여 교부하는 즉석사진 이벤트와 전통 민속놀이인 제기차기, 투호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여 훈훈한 설 명절의 추억을 선물했다.

보문단지 일원에서는 설 연휴기간 동안 퓨전국악과 마술이 어울어진 공연과 전통한지 체험, 보문호반길 달 조형물 소원지 쓰기, 느린우체통 우편업서 보내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됐다.

경주국립박물관에서는 떡메치기, 인절미․떡국만들기 등 전통음식 체험, 풍물패의 신명나는 사물놀이, 추억의 뻥튀기 행사 등 온가족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아이템으로 즐거운 명절분위기가 이어졌다.

설레는 마음으로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관광객들은 “생각지도 못했던 경주시의 환대와 곳곳에서 열리는 다양한 이벤트 참여로 설 명절을 더욱 뜻깊고 즐겁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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