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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외국인 밀집지역 합동 순찰활동 펼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1월 26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는 지난 25일(수) 오후 8시 경주시 성건동 일대에서 설 연휴를 앞두고 내․외국인의 화합과, 체류외국인들의 범죄 분위기 사전차단을 위해 다문화 합동 순찰활동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합동 순찰에서는, 경주경찰서 외사계, 경주시외국인자율방범대, 성건동주민센터, 성건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등 민간협력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외국인 밀집지역인 성건동 방범취약지대 및 외국인 상가 등을 점검하면서 건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 및 기초질서 지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특히 이번 행사 중 시민들과 외국인들은 순찰 중 웃음을 나누며 서로 대화하며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외국인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이웃으로 받아들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양우철 경찰서장은 순찰현장에 함께하며 참가들을 격려하였으며 "연휴기간 외국인 밀집지역 내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평온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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