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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신라달빛기행 `경북도 야간관광상품` 선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1월 25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경상북도에서 선정하는 ‘야간관광상품’ 공모사업에 신라달빛기행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야간관광상품 공모사업은 풍부한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특색 있는 야간 관광프로그램 개발․운영함으로써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고,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 육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경상북도는 사업 내용의 독창성, 상품매력성 등 사업내용의 충실도와 관광객 유인전략 및 적절성, 관광객 편의성 등 상품발전 가능성, 지역경제 발전 등 지역 기여도 및 관광객 만족도 등으로 평가 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신라달빛기행’은 낮+밤 경주 200% 즐기기와 월수(月秀) 신라달빛기행을 주제로 한 낮 시간대 문화재 답사와 밤이 아름다운 경주 첨성대탑돌이, 국악공연, 서악서원 문화재 체험, 신라달밤 트레킹 등 다양한 참여 체험 프로그램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최종 선정되었으며, 도비 1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야간관광상품 개발로 밤이 아름다운 경주를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다양한 문화재를 활용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로 천년고도 경주의 매력을 알리는 다양한 참여.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경주를 찾는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힘써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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