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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양남면 어려운세대후원회, 어려운 이웃에 위문금품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1월 25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 양남면 어려운세대후원회(회장 김철재)는 지난 24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 80세대의 가정을 방문해 백미 20kg 1포, 현금 5만원씩을 직접 전달했다.

이 날 어려운세대후원회는 36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회비를 통해 위문금품을 마련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양남면 어려운세대후원회는 1988년부터 매해 명절마다 관내 저소득 장애인,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위로하고 격려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권영만 양남면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되어 준 양남면어려운세대 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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