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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보훈지청, 설 맞이 보훈가족 `행복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1월 25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안주생)은 25일(수) 민족의 대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지역의 뜻 있는 기업들을 연계하여 관내에 거주하는 무의탁독거세대 등 어려운 보훈가족에게 '행복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주)다스(대표이사 이상은)는 200만원 상당의 김선물셋트, 한국전력 경주지부에서는 어려운 보훈가족 10세대를 직접 방문하며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도록 생필품과 한과, 과일 등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TCC동양, (주)포웰, 현대제철, e마트 포항점, 성동성당 등 지역의 기업과 종교단체들의 후원으로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주)다스 김종훈 과장은 “모두가 즐거운 설이 되었으면 좋겠다. 특별히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분들이 우리의 정성으로 조금 더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안주생 보훈지청장은 “지역의 기업들의 보내주신 관심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모습이 우리 지역의 보훈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우리지청에서도 소외된 보훈가족이 없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북남부보훈지청은 직원들이 정성을 모은 위문금 전달 등 설날을 계기로 소외된 보훈가족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행복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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