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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보훈지청, 보훈가족 설 맞이 `행복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1월 20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안주생)은 20일(금) 민족의 대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한중여성교류협회 경주시지부(회장 이성희)와 연계하여 경주시에 거주하는 무의탁독거세대 등 어려운 보훈가족에게 라면 87상자를 전달했다.

이성희 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위해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안주생 보훈지청장은 “한.중 양국 여성의 상호 교류를 통해 실체적인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한중여성교류협회가 국가유공자분들의 공헌과 희생을 기억하고 따듯한 마음을 전해주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경북남부보훈지청은 설날을 계기로 소외된 보훈가족들에게 지역기업과 지역민들의 마음이 담긴 생필품을 비롯한 다양한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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