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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용강동, 초원종합상사 이웃사랑 `사랑의 쌀`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1월 20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 용강동 초원종합상사(대표 김영대)에서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8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용강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양곡 20Kg 30포(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초원종합상사가 이번에 기증한 사랑의 쌀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비롯하여 차상위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대 대표는 수년 동안 명절 때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 및 후원금을 기증하며 나눔의 문화를 조성하는 일에 앞장서 지역사회의 깊은 신뢰를 얻고 있다.

김영대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 나눌 수 있어서 스스로도 보람차고 행복하며, 베풀며 더불어 사는 분위기를 형성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권칠영 용강동장은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정성이 담긴 사랑의 쌀을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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