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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새마을회,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떡국 나누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1월 19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 새마을회(회장 박서규)에서는 지난 18일 설 명절을 맞아 경주시 새마을회관에서 관내 독거 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떡국나누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떡국 나눔은 경주시 새마을회에서 운영하였던 ‘밑반찬 만들어 주기’ 사업과 벼룩장터 등을 통해 적립한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읍면동 부녀회장과 협의회장들이 밑반찬과 통조림 등을 넣어 만든 약 2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이불, 내복 등 생활용품과 함께 독거노인가정,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경주시 새마을회는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쌀 나누기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서규 새마을회장은 “온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을 찾아 더불어 사는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어 흐뭇하다.”며 “나눔과 봉사를 통하여 소외받는 이웃이 없는 행복한 경주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진억 시정새마을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따뜻한 나눔을 한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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