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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경주시 개인택시 지부(지부장 강태조)는 지난 18일(수) 오전 10시 30분 지부 회의실에서 제9대 강태조 지부장의 취임식이 개최됐다.
이날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윤병길, 서호대, 한순희, 한현태, 김항대 시의원, 김대길 도시개발국장, 울산광역시 중구 강혜순 의원, 교통문화협동조합 박영웅 이사장과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취임식을 축하했다.
8대에 이어 연임된 강태조 지부장은 "LPG가스 가격을 낮추고 타이어, 오일 등 택시부품 공동구매와 차량정비 서비스를 통해 공동생산과 이익분배의 협동조합 정신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조합원들의 복지향상과 교통.관광 정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 개인택시 지부 800여명의 회원들은 직업이 운수업인 만큼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관광명소를 재미있고 호감을 가질 수 있도록 소개하여 경주관광 홍보대사로서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교통봉사, 친절교육 등을 통하여 친절한 경주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입력 : 2017년 01월 1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