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최덕규.김병도 의원 태풍피해 보상촉구 천막농성 동참
- 태풍 피해 보상 촉구를 위한 현장중심 의정활동 펼쳐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1월 10일
| | | ⓒ CBN뉴스 - 경주 | | [이재영 기자]= 경주시의회 최덕규(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병도 시의원은 외동읍 구어리, 문산리, 냉천리 주민들과 내남-외동 국도 대체우회도로 공사 시공사인 현대건설의 태풍 '차바' 피해 보상촉구를 위해 외동 구어리에서 농사에 종사하는 주민들과 함께 천막농성에 동참하고 주민들을 격려했다.
주민들은 작년 10월 9일 주민대책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피해대책위구성, 시공사인 현대건설에 피해보상을 요구했으며 지난 5일에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항의 방문한 바도 있다. 그러나 보상협의가 결렬됨에 따라 피해대책위(김종길 위원장)는 지난 2일부터 태풍피해 보상촉구를 위하여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한편 지난 10월 5일 태풍 차바로 외동 문산리, 구어리, 냉천2리의 경우 지방하천 동천의 제방유실 480m, 농로유실 100m등으로 벼침수, 토사유입 등 농경지 14만여㎡가 유실되고, 가옥,창고,공장 등이 침수피해를 입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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