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대상 학생 `겨울계절학교` 운영
- "느림보의 희망 놀이터"에서 꿈과 희망.사랑 만들기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1월 10일
| | | ⓒ CBN뉴스 - 경주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종모)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지난 9일(월)부터 오는 20일(금)까지 2주 동안 경주경희학교 및 경주 일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 각 10명씩 총 30명을 대상으로 겨울계절학교를 실시한다.
“느림보의 희망놀이터” 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겨울계절학교는 특수교육대상자의 방학 중 교육활동 기회제공을 통해 개개인의 꿈과 끼, 잠재력 및 사회적응능력 증진과, 장애 학부모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한 목적으로 계획됐다.
겨울계절학교는 총 3학급을 운영하는데 특수교육지원센터의 1학급과 경북장애인부모회 겨 위탁운영 2학급을 포함, 총 3학급 30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참가했다.
겨울계절학교 기간 동안 학생들은 미술, 체육, 요리, 공예, 과학실험, 지역사회적응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특별히 이번 계절학교에서는 매년 학생 및 학부모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는 지역사회 적응훈련에 더 많은 시간을 편성·운영하여 학교 교과시간에는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주교육지원청 장광규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겨울계절학교는 학부모 및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요구에 맞게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 되었다. 겨울계절학교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긍정적 에너지를 발산하고, 지역사회 적응훈련 및 학생 간 상호작용을 통하여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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