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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16년 하반기 직소민원처리 우수공무원 표창 수여

- 천북면 지방행정주사 손승호, 안강읍 지방시설서기보 정민재 수상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1월 09일
[이재영 기자]= 경주시(시장최양식)는 지난해 30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린 종무식에서 발로뛰는 현장행정을 펼치며 시민의 불편을 해소한 ‘2016년 하반기 직소민원처리 우수공무원’에 선정된 천북면 손승호, 안강읍 정민재 2명의 주무관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 최양식 경주시장(우)이 직소민원처리 우수공무원 천북면 손승호 주무관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있다.
ⓒ CBN뉴스 - 경주
우수 공무원에 선정된 천북면 손승호(남, 지방행정주사) 주무관은 지난해 9월 천북면 화산리 1087외 1필지의 우수 맨홀이 일부 파손되어 불편사항 해결 요구를 민원인, 담당 마을이장 및 시민소통팀이 합동으로 현장을 확인후 대책 협의를 통해 긴급민원 즉시처리비 1,600천원을 재배정하여 11월 공사를 준공하여 민원을 해결했다.

또한 천북면 화산리 나리길 14-3 인근에 위치한 마을 간이 상수도가 매우 노후하고 일부 파손이 되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불편 해결요구를 민원인, 담당 마을이장, 시민소통팀이 합동으로 현장 확인후 대책협의를 거쳐 1,600천원을 재배정하여 보수를 완료하여 신속한 조치로 행정기관의 신뢰도를 향상 시켰으며 시민들과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 내는 등 공직자로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민불편 사항을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몸소 일선 현장에서 활동함으로써 주민들의 편의 증진과 민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 최양식 경주시장(우)이 정민재 주무관에 표창을 전달하고 있다.
ⓒ CBN뉴스 - 경주
안강읍 정민재(남, 지방시설서기보) 주무관은 안강읍 산대1리 외 5개소 도로 상에 싱크홀 및 지반 침하가 발생하고 반사경 등 도로시설물 파손으로 사고의 위험이 크므로 조치를 요하는 민원을 접수하고 민원인, 시민소통팀과 합동으로 현장을 확인하여 시민소통팀에서 긴급민원 즉시처리비 5,500천원을 재배정하여 보수를 완료 했다.

또한 안강읍 두류리 외 5개소 도로상에 맨홀이 파손되어 통행하는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으며 반사경 및 규제봉을 설치하여 미연에 사고를 방지해 달라는 요청의 민원을 접수하고 민원인, 소통팀 합동으로 현장을 확인하여 소통팀에서 긴급민원 즉시처리비 5,500천원을 재배정하여 보수를 완료하여 민원현장에서 신속한 민원처리에 앞장섰을 뿐만 아니라 민원인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불편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왔고 다수의 민원에도 불구하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시민 만족도와 행정에 대한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전 직원들은 '모든 문제와 답은 현장에 있다'는 평범한 현장 행정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수시로 살펴 예상되는 불편사항을 선제적인 조치로 섬김 행정, 소통 행정이 뿌리내리도록 하자"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직소민원 전담반을 구성해 각 부서와 읍.면.동 직원, 이.통장 및 주민들과 함께 민원현장을 방문하며 주민들의 요구사항에 발빠른 대응을 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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