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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성동, 새해맞이 불법 현수막 철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1월 09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성동주민센터(동장 임동주)에서는 지난 7일 지역 곳곳에 난립한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신축 아파트 홍보용 불법유동광고물이 넘쳐나고 이에 편승한 상업광고물의 난립으로 황성동 시가지 이미지가 크게 훼손되고 있어, 동장을 비롯한 주민센터 직원들이 휴일도 반납하고 불법현수막과 벽보 등 350여점을 일제 정비했다.

특히, 황성동 제2지하차도 주변 부근에 불법으로 설치된 현수막과 전신주 등에 부착된 벽보로 인한 미관불량 및 통행불편으로 주민불만이 높았으나, 이번 일제 정비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임동주 황성동장은 “이번 정비를 통해 올바른 광고문화를 정착시키고 아름답고 질서 있는 황성동 시가지가 지속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주민의 가려운 곳을 발로 뛰는 행정을 통해 먼저 다가가 모두가 살기 좋은 황성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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