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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선도동, 기아자동차 충효대리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1월 04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 선도동(동장 김원태)은 기아자동차 충효대리점(대표 박종해, 소장 박종찬)에서 지난 3일 새해를 맞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한해 자동차 한 대를 판매할 때마다 2천 원을 적립해 250만원을 적립하여 이 중에서 100만원은 경주시각장애인협회에 전달했으며 선도동주민센터에 전달된 성금은 150만원은 지역 저소득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종해 대표는 “자동차영업을 하다 보면 힘들고 지칠 때가 많지만 자동차를 판매할 때마다 ‘좋은 일을 한다’라는 생각을 하고부터는 직원들의 자부심이 부쩍 높아졌고 판매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라며 “어려운 시기에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나눌 수 있는 것이 오히려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원태 선도동장은 “선도동에 부임하자 마자 즐거운 나눔 소식을 접하게 되어 더없이 반갑다”며, “혼자가 아니라 우리가 행복한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과 이웃사랑을 전하는 기아자동차 충효대리점 직원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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