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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최양식 시장 `새해 첫 읍.면.동장 회의` 주재

- 시민 섬기는 현장행정 강조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1월 04일
↑↑ 최양식 경주시장이 새해 첫 읍면동장 회의를 주재하며 신임 읍면동장에게 시민을 섬기는 현장행정을 당부하고 있다.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최양식 경주시장은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유년(丁酉年) 새해 첫 읍면동장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해 첫 인사와 함께 읍면동 현장에서 주민들과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읍면동장을 격려하고 올해 시정 방향에 대한 방침을 전달했다.

특히 최양식 시장은 인사이동으로 새해 처음으로 읍면동장으로 부임하는 임보혁 외동읍장을 비롯한 9명의 읍면동장에게 일일이 지역현안과 관련한 당부사항을 전하며, 늘 주민과 가까운 곳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를 강조했다.

이어 시정새마을과장의 2017년 주요사업 설명, 고병원성 AI 심각단계에 따른 방역 철저, 동절기 각종 사건사고 예방, 연말연시 및 설 명절 공직기강 확립 등 월중 역점사항 설명이 있었으며, 소나무류 이동 집중단속,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수해복구공사 주민설명회, 설명절 어려운 이웃 위문 등 주요 당면사항을 공지했다.

최양식 시장은 “올해 월정교, 동궁과 월지 경역정비 등 신라왕경 사업의 가시적 성과와 화랑마을 준공, 북천 고향의 강 정비, 시설관리공단 출범 등 경주의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현장에 계신 읍면동장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전하며, “무엇보다 사무실이 아닌 현장에서 주민을 섬기고 소통하여 주민화합과 지역경제를 견입하는데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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