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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안강중학교 43회 동기회 이웃돕기 성금 30만원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2월 29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 안강중학교 43회 동기회(회장 박재영)에서는 29일 안강읍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2017나눔캠페인’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안강읍 안강리 소재 '안강중학교'는 1949년 9월에 개교하여 67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학교로 “슬기롭고 아름답고 성실한 사람”이라는 교훈 아래 따뜻한 품성을 지닌 글로벌 창의 인재를 키우고 있다.

특히 43회 동기회는 70명의 졸업생들의 모임으로 평소 회원들은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박재영 회장은 “모교 장학금을 지원하고 남은 회비를 뜻 깊게 사용하기 위해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종국 안강읍장은 “열 숟가락으로 밥 한 그릇을 만든다는 십시일반(十匙一飯)의 작은 정성이 모여 더불어 사는 희망의 안강읍을 만들고 있다”며, “기탁한 이웃돕기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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