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CBN뉴스 - 경주 | |
[이재영 기자]= 경주시새마을회(회장 박서규)에서는 지난 27일(화) 오후 3시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박승직 시의회의장 및 각 기관 단체 내빈들과 약 600여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경주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읍면동 추진실적을 종합 평가하면서 그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고, 2017년 새마을운동 추진방향을 설정 제시하는 새마을운동 연말평가대회다.
2016 새마을지도자 읍면동 평가에서 중부동새마을이 오일장봉사, 이불빨래봉사, 시가지환경정화활동, 어울림효한마당잔치, 복지시설 이미용봉사를 비롯하여 어려운세대 집고쳐주기 등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기를 위한 적극적인 새마을운동을 전개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종합평가 우수상에는 황남동새마을, 동천동새마을, 장려상에는 황오동새마을, 강동면새마을, 산내면새마을에서 수상했다.
또한 새마을지도자황남동협의회는 적극적인 새마을운동과 활발한 나눔봉사 등의 모범적인 읍면동 단체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비록 상을 수상하지는 않았지만 새마을운동을 통하여 지역의 발전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하여 땀을 흘린 읍면동의 모든 지도자들에게도 진정한 영광의 월계관을 씌워주는 행사가 됐다.
박서규 새마을회장은 "오늘의 행사를 통해 회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2017년의 새마을운동 방향을 설정하여 나눔과 봉사를 통한 지역발전에 더욱 기여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당부했다. |
입력 : 2016년 12월 2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