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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경주시 안강읍 육통1리 키다리 최해규씨 `사랑의 쌀`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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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경주시 안강읍 육통1리 키다리 아저씨 최해규씨는 지난 27일 안강읍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20kg 40포(2백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최해규씨는 2011년부터 매년 추수기가 되면 직접 농사지은 햅쌀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등 잔잔한 감동이 되고 있다.
최해규씨는 “자신보다 어려운 처지의 이웃과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시작하게 되었다.”며, 기부를 하고 나니 이듬해 농사가 풍년이 되어 보람과 행복을 느꼈고,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회를 전했다.
김종국 안강읍장은 “옛 부터 우리와 함께 해 온 쌀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으며, 밥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추울 땐 따뜻한 밥 한공기가 냉기를 데워 어려운 이웃에게 큰 사랑으로 전달되었다.”며 고마움을 대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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