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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 일반고등학생 `꿈을 찾기 위한 진로` 특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2월 28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종모) 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27일 경주관내 일반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더케이호텔에서 꿈을 찾기 위한 진로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진로캠프는 진로특강을 통해 미래사회의 변화와 비전을 제시하고 멘토링활동으로 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진로·진학에 대한 유용한 정보제공과 더불어 학생들의 구체적인 진로계획 및 학습동기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행사 참여 학생들은 진로캠프에서 직업의 변화에 대한 특강 및 멘토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대학 진학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와 조언 뿐 아니라 학생들의 성적을 높일 수 있는 학업 스킬을 배울 수 있었다.

특히 영남대(사범계열), 동국대(의약계열), 부경대(자연계열), UNIST(공학계열), 경북대(사회계열), 단국대(인문계열)와 같은 다양한 대학의 대학생 멘토를 초청해 학생들이 관심 있는 전공자에게 직접 찾아가 평소 궁금했던 것을 질문하며 대학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진로캠프에 참가한 문화고등학교 이규성 학생은 “대학진학에 대해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대학생 멘토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내 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관심있는 전공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장광규 교육지원과장은 “진로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고 선택한 진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캠프에 오신 모든 선생님들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학생들에게는 “진로캠프 참여로 내 꿈과 내 인생을 설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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