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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월성동, 자비정사 어려운 이웃에 `사랑 나눔`

- 월성동청년회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세대 전달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2월 28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 배반동에 위치한 자비정사(주지스님 자비보살)에서 지난 23일 추운겨울 어렵고 힘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연탄 1,700장과 떡국 40kg, 양곡 10kg 35포(약200만원상당)를 월성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월성동주민센터는 전달된 후원물품은 지역발전과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월성동 청년회회원들과 함께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자비정사 주지스님인 자비보살은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이웃에게 조그마한 보탬이라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서무성 청년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으로 전달된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의 몸을 녹이고 가슴까지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검 월성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베푸는 아름다운 선행에 자비정사(자비보살)와 월성동 청년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소외된 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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