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중요목조문화재 안전경비원 소방안전관리 교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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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요목조문화재 안전경비원 및 관계자 20여명을 대상으로 목조문화재 화재예방을 위한 동절기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화재 등 재난으로 문화재 피해 및 사고 발생 시 현장 초동대처와 비상보고 등 긴급대응 방안, 소화기 사용법 및 안전경비원 주요업무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경주는 경주향교 대성전, 기림사 대적광전, 양동마을의 관가정, 무첨당, 향단, 독락당 등 국가 민속문화재와 보물급 문화재들이 산재해 있어 문화재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및 화재예방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경원 문화재과장은 “대부분 목조건물인 문화재는 한 번의 화재로도 사라질 수 있다”며, “후손에게 물려줄 소장한 문화재 보호를 위해 사전 예방정비점검 및 화재예방 대응능력 강화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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