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제219회 제2차 정례회 폐회
- 2017년 새해예산안 및 시정에 관한 질문 등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2월 26일
| | | ⓒ CBN뉴스 - 경주 | | [이재영 기자]= 경주시의회(의장 박승직)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경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난 1일부터 23일간 일정으로 개최한 제219회 제2차 정례회가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정례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휴회기간 중에는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활동으로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안, 2017년도 기금운영계획안을 심사하였고, 지난 1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1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안, 2017년도 기금운영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
휴회기간인 17일부터 21일까지는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활동으로 201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했다.
지난 22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로 심사한 안건인 경주시 명예시민증 수여 동의안, 태풍 ‘차바’피해에 대한 재산세 감면안, 경주시 토함산 자연휴양림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주민감사청구에관한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고문변호사 조례 일부개정안, 경주시 시정조정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수질개선특별회계설치및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의료급여기금특별회계설치및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6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원안 가결됐다.
이어서 시정에 관한 질문에서는 윤병길 의원은 경주의 새로운 관광명소 개발을 위해 토함산에서 문무왕릉까지 케이블카를 설치 할 경주시와 시장의 의향,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부지의 효율적인 활용방안, 지역 농·축·수산물의 지역업체 소비현황 파악과 판로확대를 위한 경주시의 대책, 경주시 통합브랜드 개발로 지역 차별화 전략과 홍보의 효율을 위한 시장의 의향에 대하여 질의하였고, 이동은 의원은 아름다운 경주 모습 창출을 위한 도시경관, 미관개선 및 재정비 계획 수립 문제, 해외(중화권)에서 시행되는 한국관광판촉 및 홍보행사에 경주시참여, 지역농산물의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 활성화 및 농산물 해외 판촉 강화방안에 대하여 질의하였으며 이에 대해 경주시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도시개발국장, 문화관광실장으로부터 답변을 들었다.
또한 23일 제4차 본회의가 개회되어 시정에 관한 질문으로 장동호 의원은 경주하늘마루 부지 결정시 서면·건천 주민과 약속한 협약사항 이행 대책,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농업분야 예산 증대 방안에 대하여 질의했다.
정현주 의원은 에너지과학단지 조성 계획에 관하여 추진가능성과 안전성에 대해 확인된 것인지, 9.12지진이후 수립된 방재대책과 관련 예산계획에 대한 제시, 경주시 출자·출연기관의 운영비 증감현황과 운영의 만족도에 대한 의견 및 향후대책 제시에 대하여 질의하여 경주시장, 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부터 답변을 들었다.
지난 23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경주시의회는 정례회 2회 45일, 임시회 8회 45일 총 10회 90일간 2016년 전체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2016년 경주시의회는 정례회 및 임시회 운영중 총 169건의 안건을 심사하여 조례 122건, 일반안건 43건, 예산안을 4회 심사하고, 시정에 관한 질문을 10명 26건에 대해 질의했다.
상임 및 특별위원회 활동으로 총 회의개최 64회 306건을 심사하여 의회운영위원회 16회 23건, 문화행정위원회 14회 66건, 경제도시위원회 12회 32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3회 22건, 국책사업 및 원전특별위원회 1회 2건, 조례정비특별위원회 8회 161건을 처리했다. 또한 간담회를 정례화하여 의장단 간담회 8회 44건, 전체의원간담회 7회 19건, 의회운영위원회 2회 2건, 문화행정위원회 8회 43건, 경제도시위원회 7회 18건, 국책사업 및 원전특별위원회 5회 10건, 조례정비특별위원회 3회 24건을 개최하여 경주시의 현안사항과 각종 사업을 입안 단계부터 심도 있는 점검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사업의 효율성과 시정의 투명성 확보에 노력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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