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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선도동, 청년회.자율방범대 `주민과 함께 정 나누는 따뜻한 우리동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2월 25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 선도동청년회.자율방범대(회장 서명복) 회원들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동분서주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주민과 함께 정(情) 나누는 따뜻한 우리동네’를 만들겠다는 기치 아래 1년간 헌옷모으기, 미역. 다시마 판매를 통해 모은 이웃돕기 기금으로 쌀(20kg, 6포)과 라면(50상자), 전기장판(3장)과 이불(2채), 상품권(200만 원 상당) 등 총400만 원 가량 되는 후원물품을 마련했다. 평소 지역공동체 일에 발 벗고 나서는 충효마트의 물품기증은 이번 기부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서명복 회장은 “연말이면 더욱 힘들어지는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모두가 행복한 동네를 만드는 데 청년회와 자율방범대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최병식 선도동장은 “평소 선도동의 안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애쓰는 청년회와 자율방범대 회원들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지역주민 모두가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세심한 관심을 가지는 행복한 선도동을 함께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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