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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시립도서관 앞 인도 등 신설 `시민안전 최우선`

- 프루지오(아) 방향 인도 신설과 버스 승강장 회전 재설치, 시민 숙원 해결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2월 23일
↑↑ 도로방향으로 회전 재 설치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시장 최양식)는 시립도서관 앞 버스 승강장에서 프루지오(아) 앞 시청입구 삼거리 방향으로 인도가 없어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시민들에게 많은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에 인도개설 등으로 오랜 숙원이 말끔히 해소됐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건의와 현장 확인을 통해 인도개설 구간 등 규모와 특히 시립도서관 앞 버스승강장 도로 방향 승강장 회전 재설치 등 사업 필요성 공감과 시민안전을 위해 올 1회 추경에 필요예산을 확보하여 이번에 개선하게 됐다.

총 사업비 6천여만 원을 들여 기존의 녹지 공간 일부를 활용하여 연장 200여m, 폭 2m의 보차도용 콘크리트 블록과 경계석을 설치하고 버스 승강장 회전 재설치 등 안전사고 대비 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이번 시민불편 사항 해소 및 도로환경 개선으로 로 인근 주민, 시립도서관 이용객, 서라벌여중․신라중학교 등하교생, 버스 이용객, 황성공원 및 공원 내 어린이 도서관 이용객 등 많은 이용객들에게 안전시스템을 완전히 구축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번 인도 신설 등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통행의 안전을 확보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행정이 일일이 다 파악하지 못해 시민들로부터 불편이 있는 사항은 현장 확인 등을 통해 필요할 경우, 즉시 조치하는 등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신뢰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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