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 경주시장 `현재 전체 공정률 66%` 화랑마을 현장점검
- 동절기 대책, 안전관리, 추진공정 등 현장점검과 건설관계자 격려 - - 화랑정신과 문화를 겸비한 국내 최대 휴양단지, 경주 관광의 새 도약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2월 21일
| | | ↑↑ 화랑마을 조감도 | ⓒ CBN뉴스 - 경주 | | [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우리나라 민족정신의 원류인 화랑의 정신과 문화를 현대적 시각에서 재조명 하고 글로벌 체험형 교육․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하여 국제적인 프로그램과 연계한 화랑정신․문화의 성지인 ‘화랑마을’을 조성 중에 있다.
이에 최양식 경주시장은 현재 66%의 전체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동절기 안전대책과 추진상황 등을 청취하고 특히 취약부문은 동절기 이전 조기완료 등 철저한 안전시공을 주문했다.
아울러 각종 공사 자재, 인력, 장비 등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십분활용 하여 실질적으로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당부 했다.
| | | ⓒ CBN뉴스 - 경주 | | 화랑마을은 석장동 일대 288,749㎡의 부지에 전시관, 교육관, 생활관 등 주요시설과 어울림 마당, 화랑무예 체험관, 자연학습장 등 체험시설, 화랑공원, 휴양․치유생태숲길, 참살이마당, 주차장 등 부대시설을 겸비한 화랑교육․체험․휴양단지이다.
문체부의 3대 문화권사업의 핵심 선도 사업으로 총 사업비 1,009억 원을 들여 내년 하반기 완공목표로 건축, 조경, 전기․통신 등 한창 공사 중에 있다.
앞으로 화랑마을은 인근의 김유신 장군묘, 송화방, 승무전, 임신서기석 발견지 등 많은 화랑 관련 관광자원을 활용할 계획이다.
그 예로 화랑마을을 시작하여 옥녀봉~송화산 등의 기존 탐방로를 테마화 하는 ‘김유신 길’을 스토리텔링으로 개발․정비하여 청소년을 비롯한 관광객들에게 경주가 화랑정신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현장에서 철저한 안전시공을 재강조 하면서 “천 년 전 신라 화랑의 정신과 문화를 재조명 하는 테마를 완성 하여, 이와 연계한 풍부한 문화자원과 접목시켜 우리나라 최대의 신화랑풍류체험벨트로서 경주의 새로운 관광메카로 탄생시키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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