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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동천동주민센터 신축공사 기공식 열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2월 16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 동천동주민센터 신축공사 기공식이 16일 신축현장(동천동 798번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이진락 도의원, 김영희․한순희․박귀룡․ 손경익 시의원, 박서규 주민센터이전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하여 새 청사에 대한 높은 기대를 드러냈다.

현 동천동 주민센터는 1987년에 건립되어 노후되고 사무실과 부속 공간이 부족하여 주민들의 많은 불편이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2012년 신축을 결정하고 추진하였으며, 부지 선정에 어려움을 겪어오다 어린이 공원부지 일부를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 선정됐다.

↑↑ 동천동주민센터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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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억여원이 소요될 주민센터 신축공사는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부지면적 1,853㎡에 철근콘크리트조 지상4층, 연면적 2,703㎡ 규모로 주민센터, 영상회의실, 예비군중대, 헬스장, 취미교실, 풍물․노래 연습장 등이 조성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동천동주민센터가 새로이 완공되면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통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자치와 웰빙시대에 부응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아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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