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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자세˝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 3개반 13명 감찰반 편성, 복무기강 확립과 소극적 민원처리 등 전 분야 감찰실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2월 16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해이해지기 쉬운 연말연시에 공무원들의 복무기강 확립과 소극적인 민원처리 등 엄정한 감찰 활동을 실시한다.

지난 9월부터 연말까지 감사원은 ‘공직기강 100일 집중감찰’을 실시 중이며, 행자부도 내년 1월 26일까지, 경북도는 내년 1월 14일까지 복무기강 확립을 위해 암행감찰 등 다각도로 복무점검 중이다.

특히, 9일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로 국무총리 권한대행 체제가 되면서 흔들림 없는 청렴한 시정운영 등 공직사회 전반에 대해 기강확립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이에 시는 3개 반 13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전 부서에 감찰활동을 실시 중이다. 품위유지 의무위반, 청렴의무 위반, 금품․향응수수, 근무시간 무단이석 등 복무기강과 소극적 민원처리, 불친절 등 민원응대 실태 등을 집중점검 한다. 특히, 연말을 맞아 각종 회식과 모임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음주운전에 대해 예방노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조중호 감사담당관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자세라며, 최근 대통령 탄핵과 연말연시로 그 어느 때 보다 엄정한 공립기강 확립이 요구된다며, 청렴 시정, 깨끗하고 친절한 참다운 공직문화 정착으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풍토가 조기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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