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 각종 민원현장 방문
- 황성동 공장주변 소음, 냄새, 수은 배출 외 3건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2월 14일
| | | ⓒ CBN뉴스 - 경주 | | [이재영 기자]= 경주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윤병길)는 14일 황성동 공장주변의 각종공해, 용황초등학교 남편 도시계획도로 확장, 현곡면 금성로얄맨션 앞 인도개설, 현곡면 구지교 안전성 여부 등을 위한 현장방문을 했다.
이번 방문은 제219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2017년 예산 및 각종 조례 심의 등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민원의 우선적 해결을 위해 담당공무원 및 관계자와 현장에서 심도있는 방안강구를 논의 했으며 먼저 황성동에 소재한 동서알엔씨(주) 인근주민이 제기한 수은 배출, 소음, 냄새 등에 대해 회사측 관계자 및 해당부서 공무원과 해결방안을 강구하고 현재 추진중인 공장 이전계획의 조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이어 용황초등학교 남편 도시계획도로 확장, 현곡면 금성로얄맨션 앞 인도개설 등에 대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담당공무원 및 학교관계자 등과 협의했다.
특히 마지막으로 방문한 현곡면 구지교에 대한 안전성 여부에 대해 아직도 지난 9.12지진에 대한 여진이 발생하는 만큼 시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한 조속한 조치를 요구했다.
현장방문을 실시한 윤병길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각종 조례의결과 예산심의도 중요한 의회의 기능이지만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보고 함께하는 의정활동이야 말로 진정한 지방의원의 역할이라며 현장중심의 발로 뛰는 참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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