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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동읍 새마을부녀회장동우회 `이웃사랑 나눔실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2월 14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 외동읍새마을부녀회장동우회(회장 전판순)에서는 13일 지역 저소득층 가정과 경로당 등에 김장김치 30박스, 20kg 쌀 20포대를 전달하며 추운 겨울에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새마을부녀회장동우회는 각 마을의 새마을 부녀회장을 역임한 회원들이 모인 단체로 매년 각 가정에서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쌀 등을 십시일반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를 전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전판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이웃과 함께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뿌듯하다”며 “소외된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대길 외동읍장은 “매년 이웃을 생각하는 부녀회장동우회에 감사드리며, 모든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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