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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경주시장, AI 차단방역 현장점검 등 대응 점검

- 사전차단 위해 거점소독시설 2개소, 이동통제초소 1개소 운영 -
- 이동 양계차량 소독 강화, 방제약품 배정, 공동방제단 운영 등 차단 총력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2월 05일
↑↑ 최양식 경주시장이 AI 거점소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이번달 1일 강원 철원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의 추가 발생으로 영남권을 제외한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최양식 경주시장은 5일 불국동 가축시장 입구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했다.

최양식 시장은 현장을 찾아 AI 확산방지를 위해 추위 속에서도 AI 확산을 위해 불철주야로 노고가 많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방제약 살포 및 차량통제와 소독 등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근무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시는 겨울 철새가 철새 도래지인 영남 지역 등으로 유입 예상되며, 일부 밀집 사육지역의 경우 농장 간 전파가 AI 확산의 원인으로 보고 원천봉쇄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AI 비발생지역임에도 선제적 차단방역을 위해 불국동 가축시장과 황성동 사료사업소 인근 거점소독시설 2개소와 희망농원 입구 이동통제초소 1개소를 설치하고 빈틈없는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타 지역과 달리, 관내 양계관련 모든 축산차량에 대해 소독조치 명령을 내리고, AI 발생 원인으로 예상되는 계란운반차량에 대해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공동방제단 운영, 희망농원 조류 기피제 200리터와 양계농가 면역증강제 이엠 12,580리터 및 소독약 4,500리터를 배부하고 농가에서도 자체 방역과 의심축 신고 등 AI 예방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 되고 있는 고병원성 AI가 영남권 을 제외한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첫째도 방역 둘째도 방역이라는 의지로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지진, 태풍 등 제2의 재난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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