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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겨울철 폭설.결빙 대비 제설종합대책 수립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2월 05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겨울철 강설, 결빙에 대비해 이달이터 내년 3월말까지 도로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제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경주시 폭설시 제설차 12개조를 편성․운영하여, 경감로, 석굴로 등 취약지구 13개 노선을 중점으로 시가지 주요 간선도로를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지난달 한달동안 강설과 도로결빙에 대비해 원활한 도로 통행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산내 우라, 경감선, 남사재, 석굴로, 시내지역 교량 위 등 상습 설해구역을 포함한 위험 도로구간 1,770개소에 방방사(모래주머니) 2만 포대(1,327㎥)를 비치했다.

또한 지난달 28일에는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으로 경주경찰서 합동으로 엑스포공원 앞 도로에서 유관기관 합동 폭설훈련을 실시하여 재난대응체계를 사전 점검했다.

박수현 도로과장은 “폭설 대비 제설장비와 자재를 충분히 확보하고 부산국도관리청등 유관기관과 제설작업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한단계 높은 제설 서비스로 시민 불편해소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하며, “폭설 시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에 모든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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