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경주 | | [이재영 기자]= 경주대 (이순자 총장)은 지난 1일 중국 서안시에 있는 명문대학인 서북대학교를 방문하여 양교의 교류협력증진을 방안을 논의했다.
양교는 이미 상호교류를 위한 MOU를 오래전에 체결하여 운영하고 있었으나, 실질적인 호혜협력이 미진하여 이순자총장이 직접 방문하여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국제교류원장 왕국동처장과 논의했다.
학생들의 교류를 위한 방안으로 학점교류와 양국의 언어학당을 통하여 상호 학생들에게 언어교육 지원을 검토했다.
이순자 총장은 한류에 동승한 서북대 학생들의 한국어 교육열풍을 듣고, 경주대학교의 한국어학당을 통한 서북대 학생들의 언어교육에 대한 협조를 피력했다.
이날 오후에는 서안여유연수학원 (염천성 원장)을 방문하여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기로 협의하였다. 상호 구체적인 내용을 협의하여 빠른 시일내에 문서를 교환하기로 했다.
그리고 관광관련 연수를 받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관광관련 학과의 선두주자인 경주대학교에 입학을 원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서안여유연수학원의 염천성 원장은 서안시 여유국 (우리나라의 관광국) 소속 공무원으로 오래 활동하였으며, 현재도 서안시 산하 고등학교 및 대학교 관광관련 학과의 운영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서안시 관광관련 학생들의 경주대 방문 교류를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순자 총장도 외식사업, 항공운항, 호텔경영 등 관련 분야에 대한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