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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실크로드 아카데미, 도민 특강 및 국제 포럼 개최

- ”실크로드 르네상스와 지역 통합에 대한 전략”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2월 01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동국대 경주캠퍼스 코리아 실크로드 연구소(소장 김미정)는 지난달 30일 경주시 현대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실크로드 르네상스와 지역 통합에 대한 전략’ 주제로 도민특강과 국제 포럼을 개최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아시아 연구소장인 정성훈 교수의 사회로 前 이란국립박물관장을 역임하고 이란 문화정책국 소속 문화유산 관광 연구소에 근무하는 다르쇼 아크바제데헤 박사의 초청 특강과 포럼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200여명의 지역민들과 대학생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석학의 의견을 청취하고 토론을 통해 중앙아시아 및 중동권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김미정 코리아실크로드연구소장은 “이번 특강 및 포럼을 통해 실크로드가 고대 동서양을 잇는 문화교류의 통로가 됐던 것처럼, 경상북도 및 경주시가 국가적, 경제적 한계를 넘어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 이익이 될 수 있는 협력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 실크로드아카데미는 동국대학교 아시아연구원 산하 코리아실크로드 연구소가 주축이 돼 경북도민과 경주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2015년 창립됐으며, 올해 제1기 실크로드문명교류해설사과정과 청년시장개척가과정 수료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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