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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16년 모범음식점 114개 업소 지정` 지정증 수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2월 01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지난달 30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 모범음식점 지정증 수여식’을 갖고 2016 모범음식점 114개 업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133개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맛, 서비스, 상차림 등 지정기준에 따라 현지심사와 음식문화개선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6개소를 재지정하고, 8개소를 신규 모범음식점으로 선정했다.

음식점 위생, 서비스 등이 낮은 14개소는 모범음식점 지정이 취소됐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모범음식점 표지판 부착과 함께 시청홈페이지 게재, 맛집안내 홍보책자 발간, 위생용품 지원, 상수도요금 감면 등 행정적인 지원이 있다.

반면 지정된 모범음식점이라도 매년 재심사 하여 기준에 미흡한 경우에는 지정을 취소하고 지정증과 표지판을 회수하는 등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수여식에서는 모범음식점 지정증과 표지판을 수여하면서 관광경주 이미지에 맞는 위생 앞치마를 지원하여 업소 대표들로부터 큰 호응이 있었다.

박기도 시민행정국장은 “국제 관광도시 경주를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써 자부심을 가지고 청결한 위생과 친절한 서비스로 다시 찾는 경주 만들기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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