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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상북도 사회적기업 11개 단체 사회공헌활동 펼쳐

- 경주시 지진피해지역 힐링을 위한 노인복지서비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29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지난 26일 내남면 부지1리 마을회관에서 경상북도 사회적기업협의회, (사)지역과소셜비즈 등과 함께 지진피해지역 힐링을 위한 이동목욕서비스, 사랑나눔밥상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가경복지센터, ㈜드림돌봄센터, ㈜돌봄사회서비스센터, ㈜나눔과돌봄사회서비스지원센터, 영덕돌봄협동조합, 푸드앤디자인협동조합, ㈜드림앤해피워크, ㈜나우 등 경상북도 돌봄업종 사회적기업과 경주시 노사협력과, 내남면, (사)지역과소셜비즈 등 11개 단체가 참가했다.

목욕차량 2대, 이동밥차 1대, 미용사 4명, 전기기술자 4명 및 봉사인원 70여명이 참여한 이번 사회공헌활동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20여분에게 이동목욕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발과 염색 등 이미용서비스, 지역주민 200여명에게 무료점심을 제공하는 사랑나눔밥상, 지진피해를 입은 10가구의 청소와 도배, 장판을 교체하는 주거환경개선활동과 노후 전기콘센트를 교체하고 야외 LED를 설치하는 등 10여 가구의 전기점검과 공사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피해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주어 재난으로 힘든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힐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항상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애쓰는 사회적 기업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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