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 생명존중 프로그램 실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28일
| | | ⓒ CBN뉴스 - 경주 | | [이재영 기자]= 경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21일, 23일 양일간 불국중학교 전교생 156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회기 우리는 모두 소중해, 2회기 우리는 이래서 힘들어, 3회기 도전 골든벨, 4회기 우리는 생명 지킴이라는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자살위험에 처한 또래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학습함으로써 청소년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미서 학생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살은 예방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고 자살을 고민하는 친구에게 관심을 가지고 손을 내밀어야겠다.”고 말했다.
경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 박재홍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자살의 위험성을 일깨우고 생명존중에 대한 관심과 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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