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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동천동새마을협의회,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정` 나눠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25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 동천동새마을협의회(회장 최영술, 부녀회장 이경자)는 24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 25통과 라면 25박스를 전달해 이웃사랑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동천동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는 24일 경주시민운동장 앞 광장에서 열린 경주시새마을회가 주관하는 ‘2016 사랑의 김장담가주기’ 행사에 참여하고 받은 김장김치를 라면과 함께 관내 홀몸어르신, 장애인 및 어려운 이웃 25가구에게 전달했다.

동천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김장 김치를 담아 어려운 세대에 전달할 뿐만 아니라, 지역의 어려운 세대를 찾아 밑반찬과 가사를 지원하고, 저소득 독거노인을 돌보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황석호 동천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격려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사랑 나눔의 길잡이가 되어 살기 좋은 동천동을 만드는데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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