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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안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대식 개최

- 복지사각지대 없애고, 주민복지 체감도도 높인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23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 안강읍 북경주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2일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에 따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안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대식‘을 가지고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은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인 김종국 안강읍장을 비롯한 위원 12명과 지역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부대행사로 ‘소원 우체통’ 개통식도 가졌다.

‘소원 우체통’은 생활 속 친근한 소통매개체인 우체통을 통해, 다양한 복지욕구를 귀담아 듣고,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새로운 복지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활동으로 읍면동 복지허브화 전담팀으로 신설된 안강읍 맞춤형복지팀의 특화사업이다.

안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5년 7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를 두고 복지참여도가 높은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역 복지네트워크 조직으로 맞춤형복지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안강읍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공동위원장인 김종국 안강읍장과 위촉위원들은 “읍민을 위해 책임이 무겁다면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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