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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중앙시장 상인회.부녀회 `사랑의 김장담그기` 열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23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중앙시장 상인회(회장 정동식), 부녀회(회장 정난경)와 문화교실 회원 등 100여명은 23일 중앙시장 특설무대 앞에서 성건동, 중부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과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이날 행사는 부녀회와 문화교실 회원들이 제9회 경상북도 우수시장 상품전시회, 제10회 경주중앙시장 떡과 토종한우축제 및 고객한마당 행사 등에 참여하여 얻은 수익금 600만원으로 배추 700포기를 준비하고 200여통의 김치를 담궜다.

이날 담근 김치는 성건동과 중부동주민센터를 통해 해당지역에 거주하는 200여 세대 소외계층과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여 이웃의 온기를 느끼는 마음이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경주중앙시장에서는 매월 14일 전통시장을 애용해주시는 성건동과 중부동 어르신들을 위해 정동식 상인회장 자비로 점심을 무료로 대접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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