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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겨울철 노래연습장. PC방 등 다중이용업소 안전점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23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오는 24일부터 한 달간 노래연습장, PC방 등 다중이용업소 298개소에 대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난방기, 화재경보기, 소화기 등 전기, 소방, 가스시설의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종사자 안전교육과 영업자 준수사항을 지도한다.

특히 시설 안전점검과 더불어 밤 10시 이후 청소년 출입이 제한된 PC방과 노래연습장에 대한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하는 등 청소년 선도활동도 병행한다.

시는 이번 지도점검 시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지도 및 현장 시정조치하되, 안전에 직접 연관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건물주와 유관기관에 통보하고 적법절차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이상락 문화예술과장은 “다중이용업소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장소로 화재 등 사고발생시 인명피해의 우려가 매우 높다”며, “다중이용업소를 출입하는 이용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안전점검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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