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 교육부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기관` 선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23일
| | | ⓒ CBN뉴스 - 경주 | | [이재영 기자]= 경주대는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진로체험 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기관의 진로체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8월 15일 공고됐으며 인증을 신청한 1010개 기관을 대상으로 서면심사 및 현장실사, 5개 권역별 인증심사단 심사, 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721개 기관을 선정했다.
이번에 경주에서 선정된 기관은 경주대학교, 국립공원관리공단 경주국립공원 사무소, 경주준법지원센터로 진로체험기관의 의지 및 성격(9점), 체험처 환경 및 안전(9점), 체험프로그램 운영(12점) 등 3개 영역 10개 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한 양질의 체험처이다.
이들 기관은 학생들로부터 강사비, 재료비 등 진로체험 경비 일체를 직접 받지 않으며 학교 및 지자체 등 타 기관에서 예산지원을 받는 경우에도 최소한의 재료비만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선정된 기관은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받고, 3년의 인증효력 기간 동안 인증마크 사용 권한을 갖으며 진로체험지원전산망 ‘꿈길’ 홈페이지에 인증사항 탑재, 우수프로그램 홍보, 진로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대한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 이승엽 센터장은 “이번 인증기관 선정을 계기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더 유익하고 알찬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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