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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수능 후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 캠페인 전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22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정흥남)은 지난 21일(월), 수능시험 후 들뜬 분위기에 도취되어 자칫 증가될 수 있는 청소년 비행에 대응하기 위해 경주시 안강읍내 일원에서 학교전담경찰관, B.B.S 경주지부, 안강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청소년선도위원회 등 협력단체 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해환경 계도·단속 및 선도를 위한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캠페인은 수능시험 종료 후 해방감 및 많은 여가시간 으로 음주·흡연 등 청소년 비행 증가가 우려되어 실시한 것으로, 청소년 밀집지역인 안강읍내 주변 PC방, 소주방, 노래방 등을 방문하여 업주 상대 청소년 유해환경 종류와 처벌 규정 등을 설명하고 안내문을 배부했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주류·담배 등을 팔지 말 것을 당부하고 경각심을 일깨워 주었으며 거리를 배회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조기 귀가 권유 및 탈선을 예방했다.

경주경찰서는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에게는 올바른 선도를 지역 시민들에게는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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