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정보고 `꿈.사랑.희망` 진로체험 캠프 개최
- 꿈. 사랑. 희망교실 학생 35명, ‘몸짱 마음짱 서울 일원 체험활동’ 진행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22일
| | | ⓒ CBN뉴스 - 경주 | | [이재영 기자]= 경주정보고등학교(교장 김도현)는 2016년 교육복지 우선 지원사업및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대안교실 담당부서 교사들의 공동기획으로 꿈. 사랑. 희망 교실 1박 2일 진로체험 캠프를 지난 18일(금)~19일(토) 1박 2일 동안 서울 애니메니션 센터, 잡월드, 인사동 일대에서 진행했다.
교내 꿈. 사랑. 희망 교실 활동반 학생 1,2학년 재학생 35명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서는 스톱모션 프로그램 제작 체험, 장소별, 주제별 미션 수행 활동으로 이루어졌으며, 캠프활동의 교육적인 목적은 ‘자신에 대해 인식하고 꿈을 꾸고 실현할 수 있는 직업인이 되도록 안내하는 것’에 있었다.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에서는 직접 캐릭터를 만들고 스톱모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애니메이션 제작 체험을 하였고, 인사동 일대에서는 2학년이 조장이 되고 1학년 조원들과 함께 조별로 ‘역사보물찾기’ 미션을 수행했다.
그 외 3.1운동 함성이 있는 탑골공원, 민족대표 33인의 대표인 손병희 동상, 3.1운동의 현장을 생생하게 표현한 부조 앞에서 인증샷, 수원화성, 잡월드 직업체험관 등 다양한 곳에서 많은 활동을 실시했으며 재학생들은 서로 도와가며 미션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실천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서울은 자주 방문하는데 이번처럼 역사 공부도 많이 하고 다양한 체험을 한 것은 처음이다. 제대로 서울 구경을 한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희숙 교육복지사는 “학생들에게 좋은 시설, 좋은 음식, 좋은 곳을 연계하여 체험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스스로 움직이고 직접 찾아가서 보고 깨닫는 시간을 통해 자신에 대해 인식하고 꿈을 꾸고 실현시킬 수 있는 직업인이 되도록 안내하는 것이 교사들의 역할이지 않을까”하며 “앞으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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