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경주 | | [이재영 기자]= 경주대학교(이순자 총장)는 지난 18일 오후, 필리핀 마닐라 외곽의 위성도시인 라스피냐스(Las Pinas)에 위치한 University of Perpetual Help System(이하 UPHS) 대학(앤써니 다마요 총장)과 단기 학생교류, 해외학기제, 2+2 복수학위제를 운영하기로 합의하고 양교간의 MOU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서 조인식은 경주대 이순자 총장, 박창수 국제교류원장, 한상호 교수가 참여했으며, UPHS 대학측에서는 데이지 다마요 설립자, 앤써니 다마요 총장, 에벌린 안티포르다 국제관광경영대학장, 조세피나 산 미구엘 인문사회대학장, 이멜다 자비에르 간호대학장 등이 참여했다.
양교간의 양해각서 체결에 이어 이순자 총장은 내년 3월부터 6명의 UPHS 대학 학생들을 교환학생으로 초청하여 1년 동안 한국문화, 관광, 외식, 호텔경영학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기로 약속했다.
또한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하여 성숙기에 접어든 7+1해외학기제와 교환학생 프로그램, 복수 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경주대 학생들의 국제적 마인드 고취와 외국어 능력 향상을 더욱더 활성화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UPHS 대학에서는 국제관광경영대학, 커뮤니케이션학과 및 간호학과 학생들 중에서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여 단기 및 학기제 프로그램에 파견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