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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최병준 의원 `기숙형중학교 건립` 현장 방문

- 공사기간의 문제점 등을 지적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17일
↑↑ 청량중학교 건립 현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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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최병준 의원은 지난 14일(월) 봉화교육지원청 대한 2016년 행정사무감사 를 실시했다.

최병준 의원은 봉화교육지원청의 주요 추진 사업 중 청량중학교 기숙형 거점사업에 대해 논의하며 공사기간이 일반학교 건립에 비해 단기간인 점을 지적하며 행정사무감사 중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추진 상황을 살폈다.

현재 봉화교육지원청에서 추진중인 기숙형 중학교는 인접한 4개면(명호면, 법전면, 재산면, 상운면)의 중학교를 하나로 통합해 6학급규모(부지 1만9천900㎡, 연면적 9천26㎡)에 213억원의 예산을 투자, 농촌지역 소규모 학교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학교의 건축면적에 비해 공사기간이 1년 정도로 타학교 건축에 소요되는 평균건축의 소요기간 보다 짧아 부실시공이 예상 된다며 현장방문을 통해 직접적으로 사업을 살폈다.

계획대로 학교를 개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한 시공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줄 먼저 요청하였다. 청량중학교는 내년 3월 개교 예정이지만 앞으로 남은 공기가 동절기에 집중되어 있어 시공에 문제점이 없도록 하고 또한, 현장에서 진입도로가 협소함으로 이에 대한 확장의 필요성도 제기 하여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사업을 완벽하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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