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경주 | | [이재영 기자]= 경북 경주 무산고등학교(교장 설승환)는 지난 16일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특기적성 능력 신장과 직업 세계 탐구를 위하여 교내 요리경연대회와 정보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요리경연대회는 가사실습실에서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무산고등학생 6팀(각 팀당 2명)이 공부에 지친 친구들을 위한 간식(핑거 푸드)을 주제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각 팀들은 알록달록 타르트, 삼겹살김밥, 마카롱 토스트, 과일샌드위치, 베이컨말이, 몬테크리스토, 고구마만두, 참치카나페, 식빵치즈롤, 핫도그 등 아기자기하고 예쁜 핑거 푸드로 맛뿐만 아니라 데코레이션까지 완벽하게 완성하였다. 심사기준은 영양, 맛, 모양, 창의성, 시간, 뒷정리였다.
정보경진대회는 컴퓨터실에서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diat 기출문제 중 8문제를 제시하였다. 심사기준은 정확성과 신속성이었다.
그래서 학생들은 정확하고 빠르게 검색을 하여 필요한 정보를 찾아내야만 했다.
무산고등학교 설승환 교장은 “이번 요리경연대회와 정보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특기적성 능력을 신장시키고 잠재력을 발견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재미있는 학교, 즐거운 수업을 지향하는 목표와 부합하였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고 재미있는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