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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규제개혁 `시민불편.기업운영 걸림돌 제거`

- 하반기 규제개혁위원회 통해 각종 불합리한 규제 해결방안 논의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16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거나 기업유치 및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제도 등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15일 영상회의실에서 규제개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

경주시 규제개혁위원회는 시의원, 대학교수, 변호사, 기업체 대표, 단체장 등 15명(당연직 5, 위촉직 10)으로, 기존 규제의 심사, 규제의 신설·강화 등에 대한 심사, 규제개혁에 관한 의견 수렴 및 처리 등 규제애로 민원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시민과 기업의 불만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는 여러 분야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생애주기별 규제 개선, 손톱 밑 가시 규제 완화,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및 추진 역량강화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규제개혁 추진실적 보고 및 추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상욱 경주 부시장은 “규제개혁위원회가 시민의 생활환경 불편 규제와 기업의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철폐하는데 앞장서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시민이 행복한 시정 만들기에 선도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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