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남부보훈지청, 6.25 참전유공자 전적지 순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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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안주생)은 지난 11일(금) 2016년도 참전유공자 전적지 순례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순례는 경북남부보훈지청 관내(경주, 포항, 영천, 영덕) 6.25참전유공자 및 무공수훈자 70여명이 참여하여 오전에는 영천호국원을 관람했고 오후에는 영천시 충혼탑 및 영천전투전망타워를 관람했다.

특히 오전 영천호국원에서는 11월 11일 11시를 기해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고귀한 생명을 바친 유엔군 전몰장병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해 1분간 묵념하는 ‘턴투워드 부산’ 행사와 병행하여 실시했다.

또한 이번 전적지 순례에는 안강중학교 2학년 전체 122명이 행사에 참여하여 참전유공자 어르신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어울림으로써 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전적지 순례를 통한 체험교육 효과를 제고하여 청소년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 이바지 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11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