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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교아동보육학과 `불동별 축제` 개최

- 30주년 기념 학술제 및 홈커밍데이 가져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14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불교아동보육학과(학과장 이수경)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교내 백상관 컨벤션홀에서 불교아동보육학과 30주년 기념 학술제 및 홈커밍데이인 ‘불동별 축제’를 개최했다.

지난 10일과 11일에는 학술제를 열어, 불교아동보육학과 학생들은 경주시 내 어린이집 19곳과 유치원 2곳의 유아 1100여명 들을 초대하여 미술품 전시, 체험활동 및 동극 공연 등을 선보였으며 행사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홈커밍데이 행사로 초청특강과 졸업생 사례발표 등을 가졌다.

↑↑ 불교아동교육연구소 발전기금전달식(조일환이사)
ⓒ CBN뉴스 - 경주
특히 이번 불동별 축제기간에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교아동보육학과의 제자사랑장학과 동국대의 금강장학, 태영장학, 만우장학 등 다양한 장학회에서 총 23명의 학생들에게 9백6십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였으며, 불교아동보육학과 동문회에서 발전기금으로 2천만원, 만우장학회에서 불교아동교육연구소 발전기금으로 5백만원을 전달하는 등 30주년을 맞이하여 후배사랑과 학과발전에 대한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들이 많이 개최됐다.

이수경 불교아동보육학과 학과장은 “동국대 불교아동보육학과는 1987년 창설되어 지난 30년간 1000여명의 전문교육자를 육성해 왔다”며 “재학생과 모든 동문이 함께하는 이번 홈커밍데이를 통해 불교아동교육의 발전방향에 대해 모색하고 선후배간 따뜻한 만남이 이루어지는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교아동보육학과는 1987년 개설되어 현재 1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며, 매년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으며 많은 졸업생들이 국공립 및 사립(민간)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원장, 원감 및 교사 등으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대학원에 진학하여 연구원이나 강사로 활동하거나, 불교계로 진출하여 어린이 포교와 복지 관련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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