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경주 | | [이재영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의과대학(학장 정필현)은 지난 10일 오후 1시 동국대학교경주병원 국제힐링센터 5층 힐링홀에서 ‘2016 동국의학 심포지움 개최’을 개최했다.
동국대 의과대학이 주관하고 동국대 의학연구소와 난치병 한·양방치료연구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번 심포지움에는 지역 대학 관련 분야 연구자들을 비롯해 100여명의 교수 및 학생들이 참가했다.
1부에서는 ‘당뇨병 및 대사성 질환’을 주제로 동국대 정용욱 교수가 좌장을 맡아 위덕대 김나형 교수, 영남대 의대 문준성 교수, 대구가톨릭대 정남호 교수의 발표로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는 ‘암 연구 및 치료’란 주제로 동국대 심재철 교수가 좌장을 맡고 부산대 의대 박도윤 교수, 포스텍 신근유 교수, 동국대 의대 장현수 교수가 발표 및 질의응답을 가졌다.
정필현 동국대 의과대학장은 “동국대 의과대학은 매년 동국의학 심포지움을 개최해 동국대의과대학의 학문수준을 제고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난치병 한·양방치료연구의 방향을 모색하는 유익한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의과대학은 역량 있는 의료인, 지혜를 갖춘 의료인, 자비로운 의료인, 정진하는 의료인을 교육목표로 1986년 개설 후 지금까지 약 1200명의 의사를 배출했으며, 동국대학교일산병원과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의 우수한 교육 및 실습 환경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의료인 배출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